<포스터 : A3 size>

「Filling the Story」전 포스터


<리플릿 - 앞과 뒤 : A4 size>

「Filling the Story」전 리플릿 앞
「Filling the Story」전 리플릿 뒤















- Designed by Hongje


이번 「Filling the Story」전은 작품과 관객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와 같은 미술 고유의 전시영역을 넘어, 미술이 일상 생활로 스며드는 전시 공간의 확장성에 기반한다.

특히,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대표 장소로서 카페를 주목하고, 소통과 차 한잔의 여유가 있는 공간에 미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아주 잠시일지라도 작품과 관객이 서로 마주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전시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전시기획실습' 수업의 일환으로 공예 전공 3명과 이론 전공 1명으로 구성된 팀이 주최가 되어 기획되었다.

전시를 직접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전시 기획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게다가 공예 전공 3명은 직접 참여 작가로 나서면서 기획의 적극성이 더욱 증진될 수 있었고, 대학 졸업을 앞 둔 시점에서 작품에 대한 관객의 목소리를 직·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점에 더욱 의의가 있다.

무엇보다 본 전시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해주신 안미희 선생님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불편함이 있으셨을텐데도 전시할 수 있도록 기꺼이 공간 사용을 허락해주신, Emma's Cafe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팀원 모두에게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격려와 축복의 박수를 띄웁니다.

- Written by Hong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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